작년에 발행된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 (불가능을 뛰어넘어 승자가 된 사람들)! 자기 계발 도서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나는 몇 번 들어만 봤을 뿐 읽어보진 못했다
자기 계발 영상 시청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보도 섀퍼라는 인물에 대한 언급을 자주 접했고
나도 한 번 읽어볼까...? 싶었는데
생각만 하고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찾아간 자청의 <욕망의 북카페>에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냅다 골라서 읽기 시작했다.
핸드폰을 제출한 상태라 아무런 방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다 읽고 난 뒤에 책을 개인 소장 하고 싶어 져서 구입까지 했다.
'즉시 실행하고 기어코 해내는 사람들의 놀라운 비밀'
불가능을 뛰어넘어 최후의 승자가 된 사람들의 비법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생각에 얼른 읽어보고 싶어진다
특히나 이 책을 쓰는 동안 4,000권의 책을 읽고
지혜롭고 부유한 200명을 만났다고 하니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실려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은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 탁월한 성공과 지혜로운 삶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타인이 만든 법칙과 길, 이정표가 아니라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간 사람들의 경이로운 습관들을 담고 있다.
나는 그들을 '위너'라고 부른다.
그들에게 승리하는 삶을 선물한 생각, 행동, 습관과 루틴을 깊이 들여다보고 실행하면,
당신 또한 위너의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위너의 삶을 '따르라'는 것이 아니다.
위너가 '되라'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세상에 유감없이 보여주어라.
이 책이 지혜로운 코치가 되어줄 것이다.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일,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는 꿈이 있는가?
그것들에게 세상으로 뛰쳐나올 기회를 주어라.
이 책에서는 총 30가지의 습관을 알려 주는데
30가지 전부 와닿고 중요한 내용이었다
읽으면서 정말 기억해두고 싶은 습관은
적어놓거나 사진을 찍어두어 기록해 두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욕망의 북카페에서 읽었었기 때문에 휴대폰을 못 써서
중요해 보이는 페이지를 따로 적은 뒤
페이지를 다시 찾아 나중에 사진으로 찍었다)
우리는 왜 변화에 실패하는가?
결정을 내리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의 결정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변화를 위해 숙고 끝에 하나의 결정을 내린 다음 우리는
이를 즉시 실천에 옮기는 대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조언을 얻는다.
내가 내린 결정이 과연 옳은 것인가?
내 결정이 정말 최선인가?
친구, 직장 동료, 상사, 선배, 멘토를 찾아다니며 그들의 조언에 따라 결정을 쉽게 번복한다.
처음부터 누군가가 말려주기를 기다린 사람처럼.
변화를 원할 때는 냉정하게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지금 이 상태에 계속 머물고 싶은가?
아니면 성장과 긍정적 변화를 진심으로 원하는가?'
후자라면 먼저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그 결정을 즉시 실행에 옮겨야 한다.
결과가 잘못될까 봐 망설이다가 인생을 끝마치고 싶지 않다면.
잘못된 결정은 없다. 그러니 두려움도 없다.
위너들은 말한다.
"생각만 해도 두근거리는 목표나 꿈이 있지 않은가?
즉시 그걸 찾아 나서는 결정을 내리면 된다.
인생에서 그것 말고 성공에 이르는 다른 길은 없다."
그러니 신속하게 결정하라.
당신의 '결정 근육'을 키워나가라.
결정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이런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도 있지만... 논란이 있으므로 쓰지 않겠다)
결정이 힘든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은 실전 연습이라 올려보았다
정말 중요한 결정이지만 망설이느라 늦어지는 사람들,
사소한 결정인데도 시간을 많이 들이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배움과 성장을 즐기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이유는
그 과정을 통해 인생을 수정하는 것이
두려움이 아니라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배움과 성장을 멈추면 삶은 공허해진다.
욕구가 충족되지 않기 때문이다.
충족되지 않은 욕구는 삶의 기쁨과 에너지를 앗아간다.
언제나 당신이 생각만 하고 말아 버리는 그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폭은 저절로 좁혀지는 것이 아니다.
폭을 좁히고 깊이 파고드는 능력은 무수히 실행에 옮긴 사람만이 가질 수 있다.
실행력이 없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말이 있는데,
실패는 언제나 성공의 어머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핵심적인 이유로 위너들은 '죄책감'을 꼽았다.
죄책감에서 탈출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은
자기 삶에 '보람 있는 과제'를 부여하는 것이다.
그러면 불필요한 죄책감은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린다.
인간의 가장 큰 재능이 무엇인지 아는가? 행동에 나서도록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줄 안다는 것이다.
성공한다는 것은 '좀 더 일찍 행동한다'는 뜻이다.
일찍 행동할수록 더 쉽게 자신이 원하는 곳에 안착할 수 있다.
쳇바퀴에서만 빠져나와도, 당신은 경쟁자의 절반 이상은 이긴 것이다.
승리의 여신은 쳇바퀴를 누구보다 잘 돌리는 사람이 아니라
쳇바퀴에서 내려온 사람의 손을 들어준다.
어려움, 두려움, 불안과 함께 인생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행한 사건들에 대처하는 지혜로운 자세는
그 사건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받아들임을 통해 더 나은, 더 온전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수많은 유튜브 영상을 보며 느낀 공통점!
많은 사람들이 강조하는 그것! '시각화' 이야기도 나왔다.
'시각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머릿속에 존재하는 걸 직접 눈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생은 정말 달라진다.
머릿속에서는 안 될 것 같은 일들을 직접 눈으로 보면 될 것 같다는 긍정적인 느낌이 든다.
문제에 대한 '결정권'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두려운 감정 상태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거기에 어쩔 수 없이 소요되는 감정을
10%를 넘지 않게 하고 나머지 90%를 해결책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위너가 된다.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속 호박처럼 된다네.
목표에 삶을 맞춰야 한다네.
1달러를 열망하면 삶은 정확히 1달러만 주지.
핑계와 변명에 길들여진 사람은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을 다른 사람에게로 돌리고, 자신을 '희생자'로 둔갑시킨다.
이는 능동적인 행위자로서 자신의 삶을 선택할 힘을 포기하는 행태이며,
존중과 인정 대신 동정과 이해를 구하는 행태다.
분명 불만은 성공으로 가는 열차의 훌륭한 연료다.
하지만 불만을 계속 불만으로 남겨두어서는 안 된다.
불만을 품는 것은 어떻게든 그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서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불만이 많은 사람으로 영원히 남아서는 안 된다.
불만이 많은 사람은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 태도를 보여준다.
승부를 볼 줄 알고, 실패를 순순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독기를 품고 다음 기회를 노린다.
막연하게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에게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제시해 주는 실천 연습!
구체적으로 조언해 주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다 올리지 못해서 실천 연습은 사진 몇 장만 올렸지만
책에는 훨씬 많은 실천 연습이 실려 있으니
계획을 세우기 힘든 분들은 꼭 책을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보시길 추천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고자 한다면 롤모델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부분을 읽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의 롤모델은 딱히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며
내가 닮고 싶어 하는 점이 많은 롤모델을 찾아가고 싶다
내가 찍어놓은 페이지를 전부 올리려면
사진이 40장이 넘고 스크롤 압박이 심할 것 같기에
정말 정말 요약해서 올렸지만,
40장이나 찍을 만큼 정말 중요한 내용이 많은 책이었다.
앞으로 잘 살고 싶고 잘 되고 싶은 욕심은 크지만,
누군가가 길잡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실천 연습 페이지를 자세히 보고 조금씩 실천한다면
성공에 가까이 다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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