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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더웨어 월간가슴 두번째 정기구독 (2020.10)

by 219_.in 2020. 10. 7.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저번에 인더웨어 월간가슴 첫 구독 후기를 쓰고

이번에 두번째 구독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

 

자동 결제가 되도록 등록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9월 말 갑자기 '더기프팅컴퍼니' 라는 이름으로

자동 결제가 되었다는 문자가 오는 것이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검색했더니 더기프팅컴퍼니는

인더웨어를 만든 회사였다.... 

나는 누가 내껄로 구글 기프트카드라도 산 줄 알았네....ㅋ

나와 같이 깜짝 놀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

미리 숙지를 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도 은밀하게 배송이 온 월간가슴

도착한 박스를 열어보았다

나는 무난한 디자인 위주로 받고 싶다고 설정했는데

그 덕에 아주 무난한 디자인의 속옷이 왔다

 

첫 구독과는 다르게 줄자는 오지 않았다

첫 구독 배송에만 줄자가 오나보다

(하긴 매번 줄자가 오면 나야말로 사양이다.... 집에 줄자가 몇개나 되는데)

 

 

 

같이 딸려온 속옷 사진으로는 피콕그린 컬러이지만

내가 받은 속옷은 다크네이비 컬러다.

저번에 올리브 컬러를 받았었기에 피콕그린이 왔다면 좌절이었을듯....

중복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받은 인더웨어 No.10 다크네이비 컬러!

(저번 포스팅에는 쓰지 않았어서 언급하는 건데

브라 사이즈는 선택할 수 있지만,

팬티 사이즈는 선택할 수 없다

브라 사이즈에 맞춰 팬티 사이즈가 자동으로 배정되거나

일부 제품의 경우 Free 사이즈로 발송된다고 한다)

 

 

 

이번 구독은 전보다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었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고...

마침 사고 싶었던 어두운 색깔이라 좋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가격에 비해 좋은 속옷이 왔다는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웠다!

 

 

 

속옷을 버리는 봉투 이번에도 챙겨주셨다

브라를 교체하는 올바른 기간이 

6개월~1년 이라고 하는데,

꾸준히 구독하면 내 몸에 맞는 다양한 속옷을

알아서 받아볼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구독자를 위한 전용 쿠폰도 지급되어

혜택을 받고 다른 속옷들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이득인 점이 많은 것 같아

다음 달도 구독하기로 결정하고 자동 결제를 냅뒀다

다음 달도 예쁘고 편한 속옷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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