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접수 진행중인 비대면 마라톤을 하나 소개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
바로바로 모닝글로리 런 !
모닝글로리 버츄얼 런 을 소개해보려 한다.

모닝글로리 버츄얼 런은 비대면 마라톤으로,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기념하여 달리는 기부 마라톤이다.
거리는 5.28km 또는 11.7km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율적으로 달리면 된다

매달 소녀들에게 필요한 생리대.
이 생리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소녀들을 위해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만드는 취지에서 시작된다
비대면 기부 마라톤 참여자들이 지불하는 참가비로
생리대가 지급되는 방식인 것 같다.

접수 기간은 초경의 날인 10월 20일(화)부터 시작되었고,
11월 1일(일) 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발송은 11월 3일(화)에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마라톤은 11월 7일(토)부터 21일(토)까지!
총 2주일 동안 진행된다

패키지는 기본 패키지(모닝 패키지)와 글로리 패키지가 있다.
나는 이 기본 패키지를 선택하였는데,
패키지 비용은 25,000원이다.
기념 나팔꽃 메달, 배번호, 기념 스티커, 다용도파우치, 냉온찜질팩, 나팔꽃 씨앗연필, 보노스프 3포, 울트라웨이브 칫솔 이 지급된다.
티셔츠를 주는 곳이 대부분인데, 한두 번 참여하는 분들에겐 좋지만
계속 마라톤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티셔츠가 엄청 쌓일 텐데
이렇게 실용적인 물품들을 주는 게 굉장히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55,000원의 글로리 패키지는
기본 패키지와 같이 추가 물품이 지급된다.
그리고 신청한 사람들 중 60명을 추첨하여
오픈런 행사 참가권을 지급한다고 한다

당일날 모두에게 지급하는 상품도 있고,
현장에서 추첨하여 지급하는 상품도 있으니
마라톤이 익숙한 분들에게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
나는 많이 뒤처질 것 같아서
혼자서 유동적으로 조절하며 뛰기 위해 기본 패키지를 결제했다
(참가권 준다고도 안 했는데 김칫국 마시는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

패키지를 구입한 사람들에게 진행되는 이벤트도 있다.
패키지 배송 전에도 '낼나샵' 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자신의 이름을 써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지급된다

인증한 사람들 중 6명을 추첨하여 지급하는데
필모아 1L 텀블러는 3명,
앤커 블루투스 스피커는 3명에게 보내준다고 하니
패키지를 구입한 분들은 인스타그램에 인증해보자!
모닝글로리 버츄얼런은 해당 링크로 들어가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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